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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운동(bridge exercise)은 재활 운동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운동으로

병원이나 운동센터에서 많이 가르치고 있는 운동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치료사들이

'교각 운동의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잘못 이해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엉터리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환자에게 교각 운동을 시켜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교각 운동을 시켜본 적이 있다면,

교각 운동을 시킨 이유가 무엇이고

교각 운동을 시키면서 무엇을 체크하였나요?

 

 

아래의 글을 읽기 전에

위의 질문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 교각 운동을 정의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교각 운동(bridge exercise)은

복근(abdominal muscles)과 둔근(gluteal muscles)

그리고 흉추부 척주기립근(thoracic part of erector spinae)의

협응력(coordination)을 증대시키고,

 

이 세 근육들의 근수축(muscle contraction)을 유지하면서

'다리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몸소 습득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복근과 둔근의 수축을 이용하여

골반을 후방경사(posterior tilt)시킴으로써

요추(lumbar vertebrae)를 편평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흉추부 척주기립근과 둔근의 수축을 이용하여

체간(trunk)을 바닥으로부터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교각 운동입니다.

 

 

 

 

 

 

 

[ 잘못된 교각 운동 ]

 

 

SAMSUNG | SHV-E300L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2.2 | 0.00 EV | 4.2mm | ISO-80 | Flash did not fire | 2014:05:14 17:41:19

 

 

 

교각 운동 시에 복근과 둔근을 이용하여

요추-골반 영역(lumbopelvic region)을 안정화시키는 데 큰 문제가 없다면

'다리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교각 운동을 할 수 있지만,

 

 

 

복근과 둔근의 협응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는...

 

위의 사진처럼,

요추부 척주기립근(lumbar part of erector spinae)과 슬괵근(hamstring)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체간을 바닥으로부터 들어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열심히 운동을 한다면

운동을 안 하느니만 못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요통(lumbago)이나 무릎 통증(knee pain)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복근과 둔근의 협응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교각 운동을 할 때에 요추부 척주기립근과 슬괵근이

과도하게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치료사들은

요통이나 무릎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며

환자들에게 '요추부 척주기립근과 슬괵근을 사용한 교각 운동'을 열심히 시키고 있습니다.

 

 

 

 

 

 

 

단지!

 

요추부 척주기립근과 슬괵근만 촉진(palpation)해 보아도

운동을 정확하게 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데!!!

 

환자가 잘못된 운동을 하고 있어도

치료사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이 시점에서

위에서 언급하였던 '교각 운동의 정의'를 다시 한 번 떠올려 보세요.

 

 

교각 운동(bridge exercise)은

흉추부 척주기립근(thoracic part of erector spinae)과 복근(abdominal muscles) 그리고 둔근(gluteal muscles),

이 세 근육들의 근수축을 유지하면서 '다리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몸소 습득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요추부 척주기립근과 슬괵근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교각 운동을 한다면

 

① 환자에게 '어떤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것인지'에 대하여 인지시킨 후,

 

② 치료사가 환자의 외복사근(external abdominal obliques)과 슬괵근(hamstring)을 촉진한 상태로

환자에게 '외복사근과 둔근을 이용하여 골반을 후방경사(posterior tilt)시키는 방법'을 교육하고,

 

③ 치료적 운동(therapeutic exercise)들 중에서

'고관절 고정하고 양쪽 슬관절 신전(fixed hip, both knee extension)'이나

'정강이 수평 유지하며 슬관절 교차 신전(keeping shins horizontal, cross knee extension)' 같은

'근육들의 움직임을 분리해 줄 수 있는 운동들'을 시행한 후에

 

다시 교각 운동을 시켜보도록 하세요.

 

 

 

만약 요추부 척주기립근과 슬괵근의 활성도가 낮아졌다면,

이를 환자에게 인지시켜 주면서 '복근과 둔근의 협응력을 기르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교각 운동을 시킬 때에는

'복근과 둔근을 이용하여 골반을 후방경사시키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만약 요추부 척주기립근과 슬괵근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면

복근과 둔근의 협응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른 치료적 운동들을 실시한 후에

교각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정확한 자세로 교각 운동을 한다 할지라도

반드시 근육의 활성도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자세는 바르지만, 보상 작용(compensation)을 이용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슬괵근을 이용하여 골반의 후방경사를 유지한 상태로

요추부 척주기립근과 슬괵근을 이용해서 체간을 바닥으로부터 들어 올려

버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교각 운동 시 자세가 바를지라도

근육을 촉진하여 활성도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SAMSUNG | SHW-M190S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6sec | F/2.6 | 0.00 EV | 3.8mm | ISO-100 | No flash function | 2013:12:26 17:21:54

교각 운동(bridge exercise)은

요추-골반 영역(lumbopelvic region)을 안정화시키는

훌륭한 치료적 운동(therapeutic exercise)이면서도

 

흉추부 척주기립근(thoracic part of erector spinae)과 복근(abdominal muscles)

그리고 둔근(gluteal muscles)의 협응력(coordination)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검사(examination)입니다.

 

 

 

 

<이 글과 관련된 참고 글>

- 슬관절 굴곡하고 양쪽 고관절 신전(flexed knee, both hip extension; bridge exercise)

- 치료적 운동(therapeutic exercise)을 하고 난 후 교각 운동(bridge exercise)을 해 보아도

   요추부 척주기립근(lumbar part of erector spinae)과 슬괵근(hamstring)이 과도하게 활성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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